故안성기, "이 세상에 필요한 건 착한 사람" 영결식 눈물바다
조회 14 | 작성일 01-09 15:58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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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TV
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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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가 생전 아들에게 남긴 편지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영화인 영결식.
장남 안다빈 씨는 유가족 대표로 단상에 올라,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직접 써준 편지를 읽었습니다.
안다빈 씨는
“아버지는 평생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치는 일을 가장 경계하셨다”며
“천국에서도 영화만을 생각하며 배우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편지에는
“항상 겸손하고 정직한 사람,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안성기의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또
“실패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고 도전하라”,
“이 세상에 필요한 건 착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가르침도 전해졌습니다.
편지를 읽던 안다빈 씨는 끝내 말을 잇지 못했고,
영결식장은 눈물로 가득 찼습니다.
한국 영화와 평생을 함께한 배우 안성기.
그의 연기만큼이나 깊었던 삶의 메시지는
이제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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