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50억 이상 거래 45%가 ‘집주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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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50억 이상 거래 45%가 ‘집주인 대출’

조회 2 | 작성일 11-03 18:00 | 댓글 0건
가자가자가자고
11-03 18:00

[단독] “젊은 의사, 연예인도 수십억 빌려 사요” 압구정 50억 이상 거래 45%가 ‘집주인 대출’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에 강남·서초 등 고가주택 시장에서는 집주인에게 자금을 빌려 주택을 매수하는 ‘셀러 파이낸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거래금액이 50억~100억원에 달하는 압구정 일대는 매수대금 절반 이상을 셀러 파이낸싱을 활용해 사들이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 25억원 초과 고가주택의 대출한도가 최대 2억원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규제를 우회해 잔금을 치르려는 매수자와 세금 부담으로 빠르게 집을 처분하려는 매도자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3일 헤럴드경제가 올해 8~10월 50억원 이상 압구정 아파트 매매거래 26건 중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11건의 등기부등본을 분석한 결과, 5건(45%)이 셀러 파이낸싱을 통해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주인을 채권자로 하는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례 대부분 매매금액 자체가 높은 만큼, 채권최고액 역시 수십억원에 달했다. 그 외 5건은 전액 현금으로 자금을 조달한 사례였고, 1건은 시중은행에서 2억원을 대출받아 매수했다.

https://www.heraldk.com/article/202611021725047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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